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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팟: 2021년 6월 주목할만한 트렌드

7월 6th, 2021 | Mintel |

핫스팟은 민텔 트렌드팀이 정한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배달 기사의 사회적 인지를 높이기 위해 도시락을 이용한 예술 프로젝트에서부터 아웃도어의 새로운 관점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의 콘텐츠 사업까지 이달에 있었던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변화들을 만날 있다.

메시지가 담긴 식사중국

라이더 박스 플랜(The Rider Meal Box Plan)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단열 포장 용기를 사용한 중국 시안의 예술 프로젝트다. 배달 기사들에게 추가 수입을 제공하면서 배달 기사의 사회적 가시화를 목적으로 한다. 10위안(1.5 미국 달러)으로 누구나 비상업적인 용도로 5 동안 공간을 이용할 있다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슬로건이 새겨진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해 50 이상의 음식 배달 기사를 모집했다. 메시지들은 가벼운 인사말에서부터(‘오늘 고추를 드셨나요?’) 특정 사회문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메시지까지(‘우울증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다양하다. 예술 프로젝트는 시안의정부 단체 협동 스페이스라고 불리는 공동체의 일부이다. 해당 공동체는 배달 기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 중에서 여가활동과 일상대화를 수집한다. ‘라이더 박스 플랜 현재까지 학생, 회사원, 예술가, 사회운동가들로부터 300개가량의 슬로건을 받으며 베이징과 광저우를 포함한 다른 도시에도 실행되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 중국에 7백만 이상의 배달 종사자가 있다고 보도했다. 장기간 고된 일을 하는 배달원들의 어려운 현실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배달 기사의 복지 문제의 관심 부족으로 정부 공약들은 비난을 받는다. 보상 여부와 보상제도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있다. 공약들이 배달원의 처우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지만, 기업과 소비자는 사회적 약자인 배달원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빅토리아 (Victoria Li) – 트렌드 애널리스트, APAC

레이(REI) 미디어미국

REI 아웃도어의 관점을 변화시킬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자체 스튜디오를 시작했다. REI 협동조합(Co-op Studios) 영화, 팟캐스트,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나무의 기억들’(The Trees Remember)이라는 번째 콘텐츠는 명의 흑인 여성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과의 연결을 탐험하는 3부작 시리즈로 제작될 것이다. REI 제작할 자연환경 콘텐츠에 전반적으로 다양성과 포괄성을 우선순위로 하여 분야의 모험이 다른 분야에서의 모험을 어떻게 보완하고 지원할 있을지 보여준다 이제까지 브랜드는 항상 스토리텔러와 영향력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왔지만,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통적인 플랫폼 시장이 포화상태가 돼가며 우리는 점차 흥미로운 스토리를 공유하는 직접적인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벤앤제리(Ben & Jerry) 미국의 인종차별 역사를 다루기 위해 복스 미디어(Vox Media) 제휴하여 자체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벤앤제리가 사회 정의를 지지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와 관련된 활동에 투자하며 명성을 쌓아온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명성은 이번에 시작한 팟캐스트를 위한 신뢰를 만든다 – 다이애나 켈터(Diana Kelter) – 시니어 트렌드 애널리스트, 미국

내가 배출하는 탄소가스 상쇄하기호주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아직 전기 자동차로 전환할 없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자동차에서 1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직접적으로 상쇄하도록 돕고 있다. ‘ 뉴트럴’(Go Neutral) 고객은 매년 자동차가 평균 생산하는 양인 대략 3.2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호주 달러 90달러를 지불한다. 회사는 지불된 금액으로 호주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환경 프로젝트로 인한 탄소 배출권을 구입한다. 고객은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보이는 밝은 주황색 자동차 범퍼 스티커를 받는다. 지난 5 뉴트럴그린 칼라’(Green Collar)에게 인수되면서 해당 기업의 탄소배출권은 그린칼라의 환경 프로젝트로 직접 연결되었다. 고객은 그들의 자금이 정확히 어떻게 사용되는지 있게 것이다. 환경 프로젝트는 토지 재생 토양 탄소 향상, 가축 관리 등을 포함한다 탄소 중립 아이디어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개인적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은 어렵다. 전기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지만, 호주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전소 찾기 또한 불편하기에, 아직 넓은 보급이 이루어지기에는 최소 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 소비자는 실천 방법을 찾고 있다. 개인 소유의 자동차로 인한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것은, 보다 현실적이고 접근 가능한 대안을 찾길 기다리는 동안 최소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있는 프로젝트에 이바지한다고 느끼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제공되는 밝은 주황색 스티커는 아직 전기 자동차 보급이 일반 운전자들에게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개인의 노력을 정상화하는 도움을 주는선행의 표시 의미한다 – 엘리샤 (Elysha Young) – 트렌드 매니저, APAC

사바나(Savannah) 비누네덜란드

사바네지프 비누(Savannezeep) 사헬 지역의 시어버터와 시어벌꿀 성분을 포함한다. 또한 판매를 통해 해당 지역 여성의 지속 가능한 사업 기회와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비누 제품은 수공예 비누 브랜드인 워프집(Werfzeep) 생물 다양성 회복 빈곤 완화의 구조적 해결책을 만드는 공동 프로젝트 Birds, Bees & Business 협력하여 만들어졌다. 시어버터는 사하라 사막 남쪽 사헬의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나온다. 지역은 사막화와 삼림 파괴, 식목 멸종, 철새 이주, 지역 꿀벌 개체군과 주민들의 생계로 고통받고 있다. 시어 나무 열매는 전통적으로 여성들로부터 수집, 처리되어왔고, Birds, Bees & Business 프로젝트는 해당 과정의 지속 가능한 개선과 협동조합 조직 제품 구매자를 찾을 있도록 돕는다. 지속 가능하지 않은 현재의 소비습관과 제조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의 근로자들이 직면한 빈곤과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는 보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방법을 찾고 있다. 몇몇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재료와 지역공동체와 근로자를 돕는 대안과 함께 사람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을 갖춘 제품들은 소비를 통해 의미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리사 콘타스(Liisa Kontas) – 트렌드 애널리스트, 북유럽

긍정적인 탄산음료콜롬비아

포니 말타(Pony Malta) 청소년과 웰빙에 알맞게 바꾼 슬로건에 따라 패배의 이점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포니 말타의 이미지에는챔피언의 음료수라는 꼬리표가 붙어왔지만, 이번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낙관주의를 표방했다.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은져도 괜찮아이다. 슬로건은 패배가 축하받아야 하는 이유와 기회를 강조한 캠페인에서 소개되었다. “#져도 괜찮아, 넘어질 있는 두려움이 나를 나은 스포츠 선수로 성장시킬 테니까”, “잃어도 괜찮아,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수를 위한 40% 설탕 함량을같은 글귀를 통해 포니 말타는 패배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강조하고 있다. 포니 말타는 2019년에 전통적인 맛은 유지하되 설탕 함량을 낮춘 바이탈 라인을 출시했다. 이후 브랜드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모를 위한 웰빙 파트너의 역할을 맡았다. 어른들이 항상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을 , 포니 말타와 같은 기업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정신적 건강이 더욱 중요시해지면서 전체적인 건강을 위한 방식으로는 설탕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해 보인다. 이를 고려했을 부모와 아이들 모두 광고가 청소년 시기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점차 알아가고 있다.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이나 성공 지향 메시지를 홍보하는 브랜드는 긍정적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아이들의 삶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있도록 전략을 개선하고 있다 – 다이애나 켈터(Diana Kelter) – 시니어 트렌드 애널리스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