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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성장 중인 비상식품 시장

5월 6th, 2022 | Mintel |

COVID-19팬데믹과 자연 재해의 증가로 비상식품, 즉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 가능하도록 기획된 상온저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재난들이 야기한 공급망 문제, 광범위한 식품 부족, 공황성 구매 등 재난 대비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소비자들이 팬데믹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필요한 식품과 음료를 비축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아시아 시장의 브랜드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Mintel Global Consumer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82%가 COVID-19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비상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esearch from the Columbia Climate School National Center for Disaster Preparedness의 연구는 대부분의 미국 가정들이 재난에 대비한 적절한 계획이나 이에 필요한 생필품들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팬데믹, 자연재해 증가 및 이로 인한 식품공급망의 혼선으로 야기된 관련 식품들의 수요 증가에서 보듯, 비상식품들은 상대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미개발 분야이다. 식품 브랜드들은 이를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비상식품의 필요성을 알리고, 저장하기 쉽고, 유통기한이 긴 필수품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홍보해야 한다.

비상시에 영양의 균형은 필수

비상시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유지하게 해준다. 그 예로, 비상시의 불균형한 영양소에 효율적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서바이벌 식품 보충 제품 (Survival Foods Supplements for an Emergency)이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또한 특정 계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식품들은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더욱 중요하다. 유아, 노인, 음식 알레르기가 있거나 식단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비상식품의 수요가 많다.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

비상시에는 수도나 전기 공급등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조리가 필요 없는 제품, 일회용 식기를 포함한 제품, 셀프 발열 패키지, 직접 식품을 다루지 않아도 되는 제품 등이 진가를 발휘한다. 그 예로, 셀프 발열 패키지인 포리카푸드 비상 식품 카레라이스 (Foricafoods Emergency Foods Curry Rice)가 있다.

유통기한이 긴 제품들

미국의 1/3이상의 소비자들이 COVID-19의 영향으로 ‘오래 보존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김에 따라 브랜드들은 유통기한이 긴 제품들을 개발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데 동의한다. 냉장고와 냉동고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언제든 비상식품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필요할 때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이런 제품들은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이 좋다. 미국의 마운틴 하우스(Mountain House)는 모든 동결건조 앙트레의 유통기한을 3년으로 늘였다.